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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오겜2' 논란, 그만큼 큰 관심이라 생각…탑 추천 루머? 굳이 입장無"[인터뷰③]

작성일: 2025.01.08 14:5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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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넷플릭스
▲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2'를 둘러싸고 벌어진 각종 잡음에 대해서 생각을 밝혔다.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이병헌은 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1일 연속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 2위에 안착했다. 1위는 '오징어게임' 시즌1이다.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마약 전과 등으로 논란이 탑(최승현) 캐스팅, 박성훈의 '오겜' 패러디 AV물 사진 게시 논란, 박규영의 스포일러 노출 논란 등이 불거지며 이런저런 잡음에 시달리는 중이다. 

이병헌은 작품의 인기와 화제성 속에 벌어지는 논란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인 작품이기 때문에 더 이야기들이 더 크게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가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 아니고 사람이 잘 모르는 작품이면 이야기되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병헌은 "그렇게 보면 내가 어떤 프로젝트보다 크게 관심받고 있는 작품에 있구나 하는 측면에서는 좋게도 생각된다"면서 박성훈 박규영 SNS 논란 등에 대해서는 "각자의 개인 활동들이기 때문에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고 부연했다. 

▲ 제공|넷플릭스
▲ 제공|넷플릭스

이병헌도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공개 당시 친분이 있는 탑을 추천한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을 정도다. 같은 루머에 휩싸였던 이정재는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까지 냈던 터. 

이병헌은 당시에 대해 "속상할 것까지는 없었다. 감독님의 생각을 저도 전해들었고. 이 역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입장 발표를) 굳이 할 필요는 없었다고 본다. 이정재씨는 이정재씨 입장이 있었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굳이 내 입장을 밝혀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한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이병헌은 시즌1의 프론트맨으로 맨 마지막 순간 얼굴을 드러내고 역대급 신스틸러로 시선을 붙든 데 이어 시즌2에서는 오영일이란 이름으로 직접 게임에 참여하며 반전을 선사, 시즌3에서도 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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