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우수 공무원과 가맹시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 등 11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인천 남동구 '용인대명문태권도' 등 4개 가맹시설이 선정됐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서는 경기도·경상남도 등 7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서울 강북구 '뉴힐링라이프재활운동센터 강북점'등 3개 가맹시설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담당자와 가맹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 또는 체육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지자체 담당자에게는 올해 상반기 중 국외연수 혜택도 준다.

하형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 문체부 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강원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인천광역시 서구·경기도 의왕시·전라남도 무안군·부산광역시 서구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경상남도 하동군

◆ 이사장상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효태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엘리트에듀짐·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인대명문태권도
 대구광역시 남구 승리태권도I스포츠센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 문체부 장관상
 경기도·경상남도·인천광역시 미추홀구·광주광역시 남구

◆ 이사장상
 서울특별시 마포구·경상북도 상주시·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서울특별시 강북구 뉴힐링라이프재활운동센터 강북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부재활체육센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