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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질투는 빨간 우산 아래서 시작됐다?

작성일: 2016.08.25 16:08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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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의 화신' 고경표 공효진 조정석.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엇갈리는 질투는 우산 속에서 시작됐다?

세상사 대부분 일은 파고들어보면 사소한 일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공효진 고경표에게 뿜어낼 질투는 방콕의 비와 우산에서 비롯됐음을 보여주는 단초 장면이 방송된다.

24일 첫 방송부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의 마력을 제대로 뿜어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제작 SM C&C). 이날 이국적인 태국의 풍광 아래 양다리 로맨스의 본격 시동이 예고됐다. 1회에서 공효진(표나리 역)은 3년 전 짝사랑했던 마초 기자 조정석(이화신 역)과 재회했다. 동시에 공효진은 조정석의 절친이자 젠틀한 재벌 3세 고경표(고정원 역)와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나, 첫 눈에 반하며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25일 밤 10시 방송될 '질투의 화신' 2회에는 세사람이 태국에서 한 우산을 쓴 인상적인 장면이 나온다. 고경표의 품에 쏙 안긴 공효진과 우산 밖으로 밀려난 조정석의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에서 묘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그저 비오는 날 흔한 풍경 같은 이 장면은 향후 조정석의 질투가 본격 발동되면서 극의 단초같은 장면이 돼 놓치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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