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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故이주실 추모 "선생님의 따뜻함 아직도 기억해…편히 쉬시길"

작성일: 2025.02.03 16:2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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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왼쪽), 이주실. 제공| 스튜디오빌, 일이삼공 컬처 홈페이지
▲ 심은경(왼쪽), 이주실. 제공| 스튜디오빌, 일이삼공 컬처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하루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주실을 추모했다. 

심은경은 2일 개인 계정에 "어릴적 KBS 단막극 '꽃님이'라는 작품으로 선생님을 처음 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심은경은 "연기가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긴장으로 가득 차있던 어린 저를 다독여주시며 이끌어주셨던 그 따뜻함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심은경은 "선생님의 상냥함이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었다. 그 이후에도 같은 작품에 출연해 꼭 뵙고 싶었는데"라며 "이주실 선생님, 편히 쉬시길. 그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먹먹한 인사를 전했다. 

앞서 고 이주실은 2일 오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해 11월 위암 판정을 받고 3개월 간 투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주실은 1993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으나 13년에 이르는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활발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이주실은 1964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황준호(위하준) 모친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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