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Z 된 뉴진스 "하이브·어도어 싸움에서 이길 것…더 이상 우릴 막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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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새 이름 NJZ(엔제이지)로 활동을 시작하며 독자 행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니, 해린, 민지, 혜인, 다니엘은 7일(한국시간) 공개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우릴 막을 것은 없다”라며 “하이브, 어도어와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5인은 이날 앞으로 NJZ로 활동하겠다며 새로운 팀명을 공개했다. 새로 개설한 SNS 계정 ‘진즈포프리’를 통해 새 팀명을 공모했던 이들은 NJZ를 새로운 이름으로 결정했다. 하니는 팀명 변경이 “어려운 시기를 더욱 흥미롭게 바꾸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NJZ는 하이브,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3월 7일에는 어도어가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 기일이 진행되고, 4월 3일에는 어도어가 앞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기일이 열린다.
다니엘은 CNN에 “우리는 어도어에 대한 모든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라며 “우리가 하이브, 어도어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NJZ라는 새 이름으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월드 엑스포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멤버들은 이 공연에서 새로운 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NJZ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고, 해린은 “매우 독특하고 다른 사운드”라고 신곡에 대해 귀띔했다.
하니는 팀명 변경에 대해 “비록 이전 이름(뉴진스)을 당분간 사용하지 못하지만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완전히 버릴 생각도 없다. 뉴진스로 활동했던 시간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시간들이었으며, 팬들도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니는 “더 이상 우리를 막을 것은 없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이전에는 ‘옆집 소녀’가 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더 날카롭고 대담하게 변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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