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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펴진 이봉주, 근육긴장이상증 극복 근황 "4년 만에 5km 완주"('아침마당')

작성일: 2025.02.14 15:1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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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주. 출처| KBS1 '아침마당' 캡처
▲ 이봉주. 출처| KBS1 '아침마당'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 이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이봉주는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 코너에 가수 나팔박과 함께 팀을 이뤄 출연했다. 

빨간 수트를 입고 들어온 이봉주는 "뛰어서 들어왔다. 이렇게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제가 2020년도에 근육 긴장이상증이라는 병이 와서 4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스스로 걷지도 못하고 지팡이에 의지해서 걸었다. 휠체어에 타고 이동할 때도 있었다. 아내가 없으면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주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작년에 4년 만에 5km를 완주했다. 지금은 아침마다 일어나서 1~2시간씩 등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이봉주는 "제 마라톤 기록이 2시간7분20초인데 (국내에서) 아직도 안 깨졌다. 이 기세를 몰아 '쌍쌍파티' 우승까지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봉주는 2020년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희소병 진단을 받았고, 등이 굽는 증상이 나타나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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