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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피해자' 솔비, 故김새론 애도 "버거웠던 시선들 내려놓고 청춘 보내길"[이슈S]

작성일: 2025.02.17 19:25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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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솔비 개인 계정
▲ 출처| 솔비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솔비가 故(고) 김새론을 애도했다.

가수 겸 화가 솔비는 17일 오후 개인 계정 스토리에 전날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사진과 함께 애도 글을 남겼다.

솔비가 올린 사진 속 김새론은 생애 중 활짝 핀 아름다운 모습으로 더욱 울컥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글에서 솔비는 "무거웠던 짐들, 버거웠던 시선들 다 내려놓고 천국에서는 마음껏 꿈꾸면서 청춘을 보내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진심을 담았다.

▲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과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생전 김새론은 2022년 발생시킨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어릴 적부터 쌓아온 모든 커리어와 명예를 단박에 잃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더욱 거세진 악플 등으로 인해 김새론은 끝내 재기의 날개를 펴지 못한 채 꺾이고 말았다.

이에 가수 미교는 1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람 한 번 죽어나가야 악플러들 손이 멈춤. 아차 싶어서. 근데 본인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겠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출처| 김새론, 미교 개인 계정
▲ 출처| 김새론, 미교 개인 계정

또한 "언론과 방송도 마찬가지. 그렇게 이슈 찾고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기사 내고 뭐든 만들어내서 결국 사람 한 명 죽어 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난 관련 없다는 식으로 세상 선한 척 역하다"며 "참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니다. 죽은 사람만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한편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7일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향년 25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저문 김새론의 빈소에는 '아저씨'를 함께 찍었던 원빈부터 김보라, 한소희, 악뮤 이찬혁 등이 찾으며 비통한 슬픔을 쏟아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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