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저씨' 태국 배우가 공개한 그 시절 故김새론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작성일: 2025.02.18 18:01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새론과 타나용. 출처ㅣ타나용 인스타그램
▲ 김새론과 타나용. 출처ㅣ타나용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이 고(故)김새론을 추모했다.

타나용 웡크라쿨은 17일 자신의 SNS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들에게도 마음을 전합니다. 김새론 편히 쉬길"(Sorry for your los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R.I.P kim sae-Ron)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저씨' 촬영 당시 타나용 웡트라쿨과 김새론이 함께 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앳된 어린이 시절 김새론을 다정하게 감싸안은 모습이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2010년 김새론이 천재 아역으로 주목받은 영화 '아저씨'에서 람로완 역으로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김새론을 잊지 않고 추모 소식을 전하는 마음이 뭉클한 안타까움을 더한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45분께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김새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후 '아저씨'를 통해 '천재 아역'으로 떠올랐다. 

그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나, 2022년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근황 등이 알려진 바 있다. 또한 고인은 지난해 영화 '기타맨' 촬영을 마쳤으나 이는 유작이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