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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 "파격 백발, 어떻게 이해시킬까 고민…용기내 시도"

작성일: 2025.03.06 14: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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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곽혜미 기자
▲ 이제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제훈이 ‘협상의 기술’을 통해 ‘백발’로 파격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에서 “용기 내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극 중에서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 윤주노를 연기한다.

이제훈은 “배우로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기 마련인데 백발을 하고 연기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솔직히 어려움이 더 많지 않을까, 어색하게 보일 수 있고 캐릭터가 백발인 것에 대해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스스로 의문점이 있었다”라고 백발 변신 전 느꼈던 고민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감독님이 윤주노의 외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을 때 걱정이 많았다. 내가 이걸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촬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용이하게 화면에 담길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는데 백사인 이유가 백번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미스터리하지만 협상가로서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져서 어려울 수 있겠지만 용기 내서 이 캐릭터를 시도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결과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었고, 윤주노라는 캐릭터를 통해 ‘협상의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잊지 못할 캐릭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협상계의 백사 윤주노(이제훈)와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그리고 산인 그룹의 핵심 3인과 개성 넘치는 M&A 팀 팀원들이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한 11조원 조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벌어지는 치밀한 이해 다툼을 그린다.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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