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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센터장, 원헌드레드와 갈등에 "소통의 문제…이무진 올 때까지 기다릴 것"

작성일: 2025.03.07 11:1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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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천 예능센터장. 제공| KBS
▲ 한경천 예능센터장.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이 원헌드레드와의 논란에 대해 밝혔다. 

한경천 예능센터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5 KBS 봄 신상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을 비롯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민정 CP, '공부와 놀부' 이황선 CP,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박덕선 CP,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 

한경천 예능센터장은 최근 불거진 원헌드레드와의 갈등에 대해 답했다. 

앞서 시우민이 속한 원헌드레드는 "최근 KBS 측은 비공식적으로 KBS2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며 "공영방송사가 음악이나 다른 어떤 사유가 아닌 특정 소속사와의 이해 관계 때문에 방송을 차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들을 둘러싼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당사의 아티스트들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앨범 활동을 하는 주간에는 음악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라며 "시우민을 비롯한 다른 아티스트들의 '뮤직뱅크' 출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만들어버린 KBS에 관하여 당사는 공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불공정한 관행으로 인하여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소속 가수인 이무진이 KBS 유튜브 채널 '리무진 서비스'에 불참하는 등 소속 연예인들의 KBS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한 예능센터장은 "제가 그동안 새로운 프로그램 출연자, 대표님들을 만나서 섭외하고 그러느라 답변을 못드렸다. 여러가지 음악프로그램 중에 '뮤직뱅크'에 관심을 주시고 계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뱅크'의 캐스팅과 라인업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다 했었다"라며 "이건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의 문제다. '리무진 서비스'도 저희는 이무진 씨가 오실 때까지 다른 MC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 기다리다보면 저희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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