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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설경구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도파민"

작성일: 2025.03.17 11:3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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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 설경구.  ⓒ김현록 기자
▲ 박은빈 설경구. ⓒ김현록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은빈이 설경구와의 첫 호흡에 대해 "모든 장면이 도파민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은빈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은빈은 나락으로 떨어진 천재 외과의사 ‘정세옥’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박은빈은 "OTT 드라마가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촬영이 종료되고도 기다림이 길었던 작품이다. 어떻게 완성될지,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가늠이 안 됐다. 이틀뒤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니 여러가지 이야깃거리 나눠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박은빈은 "뇌와 수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을 망치고 있는 천재 외과의사다. 충동 조절이 안되는 편이고, 딱히 두려움이 없는 캐릭터라 통제불가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된다. 어떻게 보면 유치할 정도로 단순한 부분이 있어서, 속을 투명하게 내비치는 캐릭터라 덕희(설경구)와 닮은 듯 정반대"라면서 "응원해달라는 말은 차마 못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설경구와 첫 호흡을 맞춘 박은빈은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처음부터 흥미로웠다. 덕희와 함께 민낯을 헤짚는 과정을 거친다. 선배님을 처음 만나뵈었지만, 선배님과 함께하는 모든 장면이 도파민이었다. 좋은 자극을 받았다"면서 "연기자, 배우로서 선배님을 만나 영광스러운 순간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오는 19일 공개를 앞둔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도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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