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영상] 독일, 핀란드에 2-0 승…슈바인슈타이거 은퇴
작성일: 2016.09.01 05:4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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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요아킴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묀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핀란드와 친선경기에서 막스 마이어(샬케04), 메수트 외질(아스널)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후반 10분 선제 골이 터졌다.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가 오른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건넸고 케빈 볼란트(레버쿠젠)가 흘려 주자 문전 쇄도하던 마이어가 왼발을 갖다 대 핀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을 앞둔 독일은 이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새로운 실험을 했다. 뢰브 감독은 3-4-3 전형을 꺼냈고 수비진에 니클라스 술레(호펜하임)는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독일의 골에 관여했던 마이어, 볼란트를 비롯해 율리안 브란트(레버쿠젠) 죠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마르크 안드레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등은 A매치 10경기를 채 뛰지 않은 선수들이다.
뢰브 감독은 후반 주축 선수들을 내보냈다. 후반 18분 외질이 투입됐고 15분 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추가 골은 베테랑 외질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32분 페널티박스 왼쪽 구석에서 볼을 잡은 외질은 반대편 골문을 보고 강하게 슈팅해 핀란드의 골망을 출렁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은퇴식이 열렸다. A매치 121경기를 뛴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대표로 12년을 뛸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슈바인슈타이거의 121경기는 로타 마테우스(150경기) 미로슬라프 클로제(137경기) 루카스 포돌스키(129경기)에 이어 독일 선수 가운데 역대 4위의 기록이다.
[영상] 독일 핀란드 주요 장면, 편집 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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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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