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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이틀 만에 가세연 주장 11종 반박[종합]

작성일: 2025.04.02 16: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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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곽혜미 기자
▲ 김수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추가 고소, 고발했다.

김수현 측은 2일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으로서,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를 대신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과 설명자료를 전달드린다"며 11장의 첨부 이미지로 증거를 공개했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어제(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은 2025. 3. 10.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2025. 3. 31.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김수현 배우에 관한 방송을 하며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나아가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였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아가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 가세연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허위사실(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반박하였으나, 가세연은 계속해서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바,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반박함으로써 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거듭 부인했다.

더불어 "골드메달리스트는 향후에도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첨부파일에는 가세연이 고 김새론의 유족으로부터 받은 각종 사진들을 증거로 '미성년 교제'를 주장했던 내용에 대한 반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반박자료. 제공|골드메달리스트
▲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반박자료. 제공|골드메달리스트
▲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반박자료. 제공|골드메달리스트
▲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반박자료. 제공|골드메달리스트

먼저 2015년에서 2016년 제품을 입고 있었다는 스키장 데이트 사진은 골드메달리스트 임직원들과 함께한 것이었으며, 2020년에 찍힌 것으로 단체사진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수현이 군 휴가 때 닭볶음탕을 먹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김수현이 가족과 함께 사는 성수동 아파트이며, 김새론이 김수현 휴가를 맞아 놀러왔고 김수현 가족도 함께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침대에서 베개를 배고 누워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2019년 12월14일 서울숲 산책 이후 사진이며, 김새론이 20살이던 시기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기자회견 때와 마찬가지로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안고 싶다" 등의 내용을 보냈다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김수현이 보낸 것이 아니며, 제3자이거나 조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2018년 군 휴가때 나눈 카톡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대화는 나눴으나 만나지 않았고, 당시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반박자료. 제공|골드메달리스트
▲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반박자료. 제공|골드메달리스트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유족 측이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시기를 교묘하게 바꾼 가짜 증거다. 서로 다른 인물이 대화한 것"이라고 조작설을 제기했다.

이어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다. 유족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증거를 제출하고 검증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김수현 측이 11개 건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선 가운데, 고소 및 고발까지 진행되는 양 측의 싸움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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