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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의 시간…지상파 방송사 특보 체제, '보물섬'·'나혼산'만 정상 방송

작성일: 2025.04.03 17:5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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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섬(왼쪽), 바니와 오빠들 포스터. 제공| SBS
▲ 보물섬(왼쪽), 바니와 오빠들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지상파 방송사가 ‘특보 체제’에 돌입했다.

SBS, MBC, KBS는 4일 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규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혹은 직무 복귀를 결정하는 선고를 4일 오전 11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각 방송사는 뉴스 특보 편성으로 파면 혹은 직무 복귀 결정에 따른 앞으로의 정국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SBS는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금토드라마 ‘보물섬’을 제외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결방하기로 했다.

MBC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이날 첫 방송 예정이었던 ‘바니와 오빠들’은 첫 방송 일자를 일주일 연기해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기로 했다.

KBS는 KBS2는 정상 방송 기조를 유지하고, KBS1은 뉴스 특보를 릴레이로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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