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 문소리, 父 꿈 이뤄드렸다…10일 사직구장 시구
작성일: 2025.04.08 14: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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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문소리가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렸다. 부녀가 프로야구 롯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8일 "아버지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롯데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소리 씨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부친 문상준씨는 시타자로 이날 딸과 함께한다.
문소리는 "어릴 적 아버지와 야구를 봤던 추억이 떠오른다. 고향인 부산에서, 무엇보다 아버지와 함께 시구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문소리의 부친은 지난달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100세가 되면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문소리는 배우로 활동 중인 모친 이향란과 함께 출연했는데, 부친은 이향란의 매니저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여주인공 애순 역을 맡아 열연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롯데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미니영호대제전'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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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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