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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웅장한 세계관 참여, 신기하고 영광이었다"

작성일: 2025.04.10 15:0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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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정 ⓒ곽혜미 기자
▲ 고윤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윤정이 '언슬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고윤정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제작발표회에서 "웅장한 세계관에 참여하게 되어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언슬전'은 '좋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 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감동을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민수 감독과 김송희 작가가 종로 율제병원으로 배경을 이동해 한층 확장된 세계관에서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언슬전'은 명불허전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고윤정을 비롯해 화 '마녀'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신시아, 각종 화제작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강유석, 이번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나게 된 한예지, 탄탄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아온 정준원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로 분한다. 

고윤정은 "슬기로운 시리즈랑, 응답하라 시리즈를 모두 잘 본 한명의 팬으로서, 저 웅장한 세계관에 내가 한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얼떨떨하고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시아는 "제가 '마녀2' 이후로 공백이 있었는데, 이렇게 또 귀하고 소중한 작품에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꿈만 같고, 또 이런 일이 나한테 올 수 있구나라는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저는 진짜로 소리지를 정도로 행복했다. 집에 가서도 포효를 했던 기억이 있다. 제가 응답하라, 슬기로운 시리즈를 보면서 자랐고, 저런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꼭 같이 해보고 싶은 감독님이었는데,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개무량하고 행복했다"고 했다. 

한예지는 "저도 신원호 감독님의 작품들을 보고 자라서, 신원호 감독님이 저에게 연예인이셨다. 1차 오디션을 보자마자 인생의 업적을 이뤘다고 생각했다. 제 주변 분들도 저만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셨다"고 밝혔다. 

정준원은 "너무 좋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기적같은 일이었다. 배우들이라면 모두가 참여하고 싶어할 제작진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슬전'은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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