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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 후배에 몇억 줘버려..여자 사고만 안 친다" 상상초월 부부생활('짠한형')[종합]

작성일: 2025.04.21 20:41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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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배우 최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용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리할 게 있다. 왜 용돈이 있느냐면 (최민수가) 지인분들에게 (돈을) 다 줘서 끝이 없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주은은 "그래서 제가 경제적인 것을 다 관리하고 있다. 자기는 용돈을 받고 있다고 정리하면 그 어느 누구도 그에게 (돈 달라고) 가기가 좀 어렵다"고 현명한 이유를 들었다.

이에 최진혁은 "(최민수) 형님이 힘들어하던 후배에게 몇 억을 현금으로 주고 그랬다"고 일화를 전했고, 신동엽은 "지금으로 치면 몇 십억"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강주은은 "동생이란 분들이 상황이 어려워 부탁을 한 시절이 있었다. 나중에 최민수가 말하는 거다. 누가 너무 힘들어서 이만큼 줬다고.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언급했다.

강주은은 "그런데 그 분이 나한테도 왔는데? 그랬더니 '주은이한테 갈 리가 없는데?'라더라. 알고보니 양쪽에서 (돈을) 받았던 거더라. 그래서 경제적인 부분을 정리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이제 (최민수 용돈은) 50만원이다. 그 사람이 살 게 없다. 필요한 게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주은은 과거 '모래시계'로 당대 최고 인기를 끌었던 남편에 대해 "남편이 유명한 배우지만 방송에 나오는 게 신기했다. 저는 무명으로 자라왔는데 갑자기 유명한 사람이랑 같이 사니까 너무 생활이 어려웠다. 전화 자동응답기에 항상 여자들이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힘들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강주은은 "항상 여자들이 전화가 왔다. 하루종일 여자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오빠, 팬인데 너무 사랑합니다' 맨날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혼자서 그냥 열 받는 거다. 나도 23살이라 어렸어서 마음에 그런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이 남자가 아주 유명하니까 여자 관계가 생길 수도 있겠구나. 이 남자가 사고만 쳐 봐라. 그러면 나는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여자) 사고가 있기만 해봐라. 내 자신과 약속을 했다. 그런 사고는 용납하지 말자고. (남편이) 유명한 배우라도 안 된다고. 그런데 살다 보니 상상 못할 사고만 치는 거다. 그것(여자 사고)만 안 치고. 떠날 수가 없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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