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 '월간 도핑방지 4월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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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는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에 위치한 도핑예방 교육ㆍ홍보관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에서 '월간 도핑방지' 4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핑방지와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도핑방지 논문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5년 공모전 사업 설명,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의 사회과학 연구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KADA는 지난해부터 도핑방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도핑방지 논문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첫 발표는 한국체육대학교 이지용 교수가 맡아, 'AI 기반 알약 이미지 분석을 통한 도핑 약물 식별 모델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경남대학교 윤정희 박사는 '도핑방지교육 실효성 조사에 기반한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하며 도핑방지 교육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세미나 후반에는 KADA 과학연구부 김대중 과장이 2025년도 '도핑방지 논문 공모전'의 세부 계획과 주제를 안내했다.
이어 교육진흥부 신문규 과장이 WADA의 사회과학 연구 지원사업(Social Science Research Grant Program)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025년 도핑방지 논문 공모전은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정주제에는 해외 국가도핑방지기구의 거버넌스 구조, 선수의 도핑방지 역량 모델 및 측정도구 개발, 장애인 선수 대상 도핑방지교육 경험 연구, 국내 프로골프 선수의 경기력 결정요인 분석, 스포츠 도핑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이 포함된다.
자유주제로는 도핑방지 교육 및 정책 개선, 도핑검사 시료채취인력 역량 강화 방안, 도핑 선수 경기력 간 상관관계 분석,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사례를 통한 의도적, 비의도적 도핑분석 등이 있다.
백병규 KADA 사업본부장은 "도핑방지와 관련 연구는 스포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많은 연구자들이 이번 논문 공모전과 WADA 연구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도핑방지 논문 공모전'은 석사 학위 이상을 보유한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공모전은 박사 부문과 박사수료 이하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A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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