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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최정범 부상…동료 이민주, 日강자 이시이와 맞대결

작성일: 2016.09.06 10:2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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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보이' 이민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이시이 '타이거' 다케히로(37, 일본)와 맞붙을 예정이던 최정범(32, 파라에스트라 청주)이 다쳤다.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TOP FIGHTING CHAMPIONSHIP) 12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팀 동료 이민주(22, 파라에스트라 청주)가 출전한다.

'플레이보이' 이민주는 그라운드 주짓수가 좋은 신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6승 2패를 기록했다.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 연타를 퍼붓는 '그라운드 앤드 파운더'다. 이번 대회에서 방재혁과 라이트급 경기를 치르는 손찬희와 1승 1패를 나눠 가졌고, 박상현과 밴텀급 경기를 앞둔 박현우에게 2연속 서브미션 승리을 따낸 바 있다.

17승 12패 3무의 이시이는 2014년부터 패하지 않고 6연승의 상승 궤도를 그리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파이팅 넥서스 대회에서 TFC 플라이급 파이터 남인철에게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이민주의 프로 데뷔전이다. 첫 경기에서 강한 상대를 만났다. 준비 기간도 충분하지 않다. 전용재 파라에스트라 청주 관장은 "이시이의 타격,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나다. 경험이 많아 노련미까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이민주의 패기는 대단하다. 끝까지 밀어붙여서 일본 파이터를 끝낼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민주는 "밴텀급에서 활동해 왔다. 플라이급은 낯설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약한 상대는 없다. 처음에 큰 매를 맞으면 나중엔 더 가볍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아직 세상이 날 알지 못한다. 세상이 날 알 때까지 전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TFC 12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이민구와 도전자 최승우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이벤트에서 로케 마르티네즈와 이상수가 헤비급 경기를 갖는다. 가장이 된 김판수와 길영복이 페더급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TFC 12는 오는 11일 저녁 6시 SPOTV+에서 생중계한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티켓 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4406)에서 VIP석, S석, A석을 예매할 수 있다.

TFC 12- 이민구 vs 최승우

- 메인 카드

[페더급 타이틀전] 이민구 vs. 최승우
[헤비급 경기] 로케 마르티네즈 vs. 이상수
[라이트급 경기] 홍성찬 vs. 사토 다케노리
[페더급 경기 김판수 vs. 길영복
[페더급 경기] 임병희 vs. 김성현
[페더급 경기] 윤태승 vs. 송두리
[페더급 경기] 정한국 vs. 홍준영

- 언더 카드

[밴텀급 경기] 황영진 vs. 권세윤
[플라이급 경기] 이민주 vs. 이시이 다케히로
[밴텀급 경기] 박상현 vs. 박현우
[라이트급 경기] 이경환 vs. 이무현
[라이트급 경기] 손찬희 vs. 방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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