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종원→김준한·장다아, '살목지'로 뭉쳤다…10일 크랭크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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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혜윤과 이종원이 호흡하는 화제의 공포 영화 '살목지'(가제)가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까지 7인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저수지라는 익숙하고도 낯선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스크린에서 생생한 체험형 공포로 담아낼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0일 첫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 시동을 켰다.
앞서 발표된 캐스팅 소식에 더해 김준한이 ‘수인’(김혜윤)의 상사 ‘교식’ 역을 맡아 극의 미스터리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는 드라마 '굿파트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안나 (ANNA)',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바 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늪과 같은 저수지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가 공포 장르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김영성과 오동민이 로드뷰 촬영 업체를 운영하는 형제로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드라마 지난해 '빅슬립'으로 부일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김영성은 매너리즘에 젖은 베테랑 ‘경태’ 역으로 분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서 활약한 오동민은 해군 해난구조전대 출신 PD ‘경준’ 역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윤재찬과 장다아가 '살목지'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서 학창 시절 반짝이는 청춘의 모습은 물론, 어둡고 반항적인 면모까지 입체적으로 완성해낸 윤재찬은 이번 작품에서 ‘수인’을 따라나선 막내 직원 ‘성빈’ 역을 맡는다.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인물로 분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장다아는 호러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세정’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차세대 공포 영화의 탄생을 알린 이상민 감독은 “훌륭한 배우와 스태프분들을 만나 매 순간이 설레고 꿈만 같다. 최선을 다해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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