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강다니엘 "처음으로 작곡 도전…내가 추구하는 음악 방향성 담아"

작성일: 2025.06.16 13:53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강다니엘. 제공| ARA
▲ 강다니엘. 제공| AR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타워2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작곡을 한 트랙이 생겼다"고 말했다. 

'글로우 투 헤이즈'는 한 편의 영화처럼 다섯 트랙을 구성했다. '글로우'처럼 빛나던 순간들을 경쾌한 사운드로 풀어내는 전반부, '헤이즈'의 느낌처럼 흐릿해지는 마음이 중반부터 묘사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에피소드'를 비롯해 '무비 스타', '러브 게임', '원 콜 어웨이', '리틀 빗 로스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 작사에 참여했다.  

수록곡 '러브 게임'은 강다니엘이 데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작사와 함께 프로듀싱까지 맡아 주도적으로 작업한 곡이기도 하다. 

강다니엘은 "긴장이 많이 된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로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르게 프로듀싱에도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고, 제가 추구하는 음악 방향성, 메시지를 앨범에 녹여내다 보니까 긴장이 되어서 집에서 3시간 자고 나왔다. 다들 좋아해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새로운 챕터를 연다는 의미에 대해서는 "제가 작곡이라는 것을 예전에 해본 적이 있다. 근데 그때 느낀게 '이건 하면 내가 스트레스 때문에 미쳐버리겠다' 싶어서 일부러 피했다.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작곡이라는 것은 물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지만, 피했던 이유는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저도 여러가지 곡들을 불러보고 보여드리다 보니까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작사에서 나올수 없는 여러가지 표현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을 한 트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이번 앨범부터는 후작업에서 튠을 거의 안했다. 제 목소리 자체가 허스키하고 웻하게 들릴 때가 많더라. 근데 이 목소리를 후작업을 통해서 가다듬으니까 제 목소리가 가진 장점이 오히려 퇴색이 되다보니까 후작업을 많이 안했다"라고 했다. 

그는 "3번 트랙이 순서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입봉작이라서 타이틀로 하기에는 부끄러웠다. 제가 아직까지 그만한 노련함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수록곡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글로우 투 헤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