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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이민호 "오랜만에 극장서 인사, 지금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라 출연"

작성일: 2025.06.17 11:3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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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 ⓒ곽혜미 기자
▲ 이민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유중혁 역을 맡은 이민호다. 참 오랜만에 극장에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배우의 삶을 꽤 긴 시간 살아가다보니 한 살 한 살 먹을 수록 다양한 사회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마이너한 이야기를 찾아보게 되더라. 확실한 건 많은 사회의 방향들이 점점 개인화, 고립화 된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 대본을 보게 됐다. 결국 멸망하는 세계에 관해서 인간들을 통해서 힘을 얻고 위안을 받고 같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감정선이 지금 시대에 꽤나 필요하지 않을까.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오는 7월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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