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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파트너 꺾고 WTT 미국 스매시 32강 진출 신유빈, 장벽 中 쑨잉사 만나러 결승까지 전진

작성일: 2025.07.08 16:2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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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 신유빈.
▲ 신유빈.
▲ 신유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삐약이' 신유빈이 WTT 미국 스매시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64강에 출전한 신유빈, 상대는 이번 대회 복식 파트너인 홍콩의 두호이켐이었습니다.

새계 랭킹에서는 신유빈이 10위, 36위의 두호이켐에 우세했지만, 어디까지나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첫 게임에서는 리시브 불안으로 연이어 실점했습니다. 

8-7에서 받아친 것이 그대로 아웃, 동점을 허용한 뒤 내리 실점하며 9-11로 내줬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고 영리한 네트 플레이로 점수를 쌓으며 2, 3게임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4게임을 내줬지만, 5게임에서 위력적인 포핸드와 드라이브로 두호이켐의 힘을 빼며,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경험이 계속 쌓이면서 노련함을 장착 중인 신유빈, 단식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5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쑨잉사와 16강에서 만나 명승부를 펼치며 2-4 패배, 만리장성을 넘을 희망을 확인했습니다. 

대진표가 나쁘지 않아 8강까지 간다면 대표팀 동료 이은혜를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 멀리 결승에 오른다면 쑨잉사와의 대결도 가능합니다.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는 정상에 오르는 결과물을 자주 만든 것도 단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단식보다는 복식이 더 희망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외부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신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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