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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와 ‘Mr.potter’가 초대하는 마법 세계, 함께 하실래요? (종합)

작성일: 2016.09.12 17:5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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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앨범 'Spell'로 컴백한 다이아. 제공|MBK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이번에는 마법소녀로 변신했다.

다이아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Spell’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Mr.potter’를 공개했다.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듯 이날 쇼케이스도 마법으로 문을 열었다. 희현이 채연이 들어있는 큰 박스를 띄우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마술을 선보인 것. 희현은 “이번 콘셉트가 ‘마법소녀’여서 특별한 오프닝을 하고 싶어 마술을 준비했다. 연기력이 필요해 조금 힘들었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Mr.potter’는 강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드럼스텝 장르의 곡이다. 마법사인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았고, 가사 내에 위트있게 숨어있는 주문들이 다이아만의 특별한 마력에 빠져들게 한다.

다이아는 이번 ‘Mr. Potter’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무장했다. 다이아는 “‘그 길에서’ 콘셉트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다”며 “‘마법소녀’ 콘셉트로 바꾸게 된 계기는 다이아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의 안무 키포인트는 멜빵춤으로 꼽히고 있다. 카라의 엉덩이춤,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만든 야마앤핫칙스가 만든 ‘제2의 멜빵춤’이다. 카라가 파워풀하고 걸스데이가 섹시하다면, 다이아는 ‘멜빵춤’을 통해 귀여움과 상큼함을 어필한다.

희현은 “그동안 히트를 친 멜빵춤이 많았다. 카라,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있었는데, 그 춤의 계보를 이어가보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선배님들의 멜빵춤 다음으로 사랑받는 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원 유출로 몸살을 앓은 팬송도 공개했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The Love(더럽)’에 대해 멤버들은 “음원이 유출돼 그대로 들려드리는 것보다 좀 더 좋은 편곡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재녹음을 했다. 랩파트도 추가됐고, 1주년인 14일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다이아는 “앞으로 ‘다이아’하면 ‘믿고 듣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다이아’ 하면 각자가 매력이 넘치고 실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듣고 싶다”, “‘만능돌’이라는 수식어가 욕심난다”는 포부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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