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SON+홀란과 함께' 해트트릭 한 번 하고 사라졌다...완벽히 추락한 대형 유망주, 이탈리아 임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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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할 재능으로 보였지만, 순식간에 사라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에반 퍼거슨이 AS로마 임대를 위해 이탈리아로 향한다. 앞서 AS로마는 퍼거슨 영입설이 불거진 팀이다”라고 전했다.
아일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퍼거슨은 2019년 자국 리그의 보헤미안FC에서 프로 데뷔했다. 188cm이라는 준수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준수한 골 결정력이 강점인 선수다.
보헤미안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퍼거슨은 2021년 브라이튼에 입단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용되기 시작했고, 해당 시즌 10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2023-24시즌, 영국 전역의 주목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그는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해당 라운드 다른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역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한 라운드에서 동시에 3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퍼거슨은 손흥민, 홀란과 엮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이날 경기 후 사라졌다. 기세가 주춤했고, 시즌 후반기에 발목 부상을 당하며 시즌 조기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상의 여파가 컸던 듯,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골에 그쳤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지만, 1골도 넣지 못했다.
자연스레 브라이튼 주전에서 밀린 퍼거슨은 올여름 AS로마에서 부활을 꿈꾼다. 해트트릭 한 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가 당시의 골 결정력을 되살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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