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라리가 가 줘!" 중국 이토록 처절하다...'오피셜' 공식발표 나온 '스페인 4부 리거'에게 모든 기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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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스페인 4부 리그에서 성장 중인 유망주를 주목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23일(한국시간) "며칠 전 스페인 세군다 페데리시온(4부) 소속의 세고비아CF는 중국 골키퍼 리창이와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리창이는 계속 스페인 무대에서 뛸 예정이며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유일한 중국 골키퍼다. 그는 중국 청소년 및 올림픽 대표팀에 여러 번 선발된 강력한 골키퍼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창이는 지난 시즌 스페인 3부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중요한 순간에 부상을 당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리창이가 구단과 1년 재계약에 성공한 것은 중국 골키퍼의 능력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이제 리창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라리가(1부)에 출전하여 해외 진출의 새로운 정점을 맞이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의 젊은 골키퍼인 리창이는 스페인 하부 리그에서 차근차근 성장해 왔다. 그는 2022년 우에스카 19세 이하(U-19), 산 페르난도CD, 우에스카 B팀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세고비아에서 활약했다.
그의 팀인 세고비아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프리메라 페데리시온(3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강등을 당했고, 4부 리그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고비아의 중국 골키퍼 리창이는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소후닷컴은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매체는 "지금까지 중국 팬들은 유럽 5대 리그에서 중국 골키퍼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중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옌쥔링은 과거 스페인 라리가의 에스파뇰 입단 가능성이 있었지만, 후보 골키퍼로 기용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으며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렇기에 리창이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체는 "해외 유소년인 리창이가 열심히 노력해 하루빨리 라리가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라며 소망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다. 4부 리그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게 중국 축구의 현주소다. 손흥민, 이강인 등 5대 리그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한국과 상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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