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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임세미 "윤계상 사랑했던 '계상부인' 팬지오디…상대역 기적 같다"

작성일: 2025.07.25 15: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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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미(왼쪽), 윤계상. 제공| SBS
▲ 임세미(왼쪽), 윤계상.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임세미가 ‘팬지오디’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임세미는 25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지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 제작발표회에서 “팬지오디였다”라며 “상대역이 윤계상 선배님이었고, 출연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불명예 은퇴 후 잠적한 럭비계 아이돌스타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신임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 역을 맡는다. 임세미는 강철멘탈 플레잉 사격 코치 배이지 역을 연기한다. 주가람은 갑자기 사라졌다가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배이지의 ‘구남친’이기도 하다.

임세미는 “팬지오디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했고, 윤계상은 “심각한 수준의 애정도를 자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세미는 “계상 선배님을 사랑했다. 제 버디버디 아이디는 ‘계상 부인’이었다”라며 “강남에서 한몫했다. 강남에서 다른 계상부인들을 타파해가면서, 또 함께해가면서 한몫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임세미는 “제가 태어난 후 처음 좋아한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이다”라며 “파트너로 같이 연기한 게 영광이었다. 저한테는 진짜 기적이었다”라고 ‘윤계상 사랑’을 자랑했고, 윤계상은 “여태까지 해준 여배우 중에 가장 편했다”라고 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윤계상이 무려 18년 만에 출연하는 SBS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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