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민혁아, 먼저 임대 갈게' 토트넘 05년생 유망주, 英 2부 옥스포드 임대 확정...'韓 최고 유망주'도 같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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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성장을 위해 임대를 떠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윌 랭크셔가 1시즌 동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다. 행운을 빈다, 랭크셔!"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인 랭크셔는 아스날, 셰필드 유나이타드 유스를 거쳐 2022년부터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는 능력이 탁월하며, 190cm의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다. 또한 골 결정력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다.
어린 나이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은 랭크셔는 지난 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지난해 여름에 있었던 팀K리그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프리시즌에서 준수한 득점력을 선보이자, 랭크셔는 1군 기회를 받을 것이 유력했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페렌츠바로시를 상대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UE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넣었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렇게 전반기를 마친 랭크셔는 지난 1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후에는 토트넘으로 돌아왔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프리시즌 첫 경기인 레딩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 이번 시즌도 임대가 유력해졌고, 결국 옥스포드에서 1시즌을 보내게 됐다.
한편 한국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양민혁도 랭크셔와 비슷한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5일 "올여름 양민혁은 다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역시 "양민혁은 임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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