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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PD "박성훈 하차 후 뒤늦게 만난 이채민, 너무 잘해줘…120% 만족"

작성일: 2025.08.19 14:5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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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민. 제공| tvN
▲ 이채민.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폭군의 셰프’ 장태유 PD가 박성훈의 하차 사태 후 이채민을 새로운 주연으로 발탁한 속내를 전했다.

장태유 PD는 2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에서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게 100%, 아니 120%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초 남자 주인공 이헌 역은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클래스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성훈이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성훈은 ‘폭군의 셰프’ 촬영을 앞두고 자신의 출연작인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성인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결국 ‘폭군의 셰프’에서도 하차하면서 새 남자 주인공으로 이채민이 합류했다.

장태유 PD는 “(박성훈의 하차는) 드라마 본 촬영 하기 전이었고 준비기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그뿐만 아니라 많은 후보들이 있었다. 드라마가 원하는 대로만 캐스팅 되지는 않고 그 과정 속에서 지나간 세월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게 100% 만족하고 있다. 120% 만족하고 있다. 너무 잘해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배우들이 신인 시절에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참여를 하지만 늘 최선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건 아니다. 근데 이채민은 준비도 열심히 하지만 성과도 보여줬다. 많은 분들이 화면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장태유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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