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생 가수' 예빛, 갑상선암 극복 후 컴백…'마음의 세탁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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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예빛이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컴백했다.
예빛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마음의 세탁소'를 발매한다.
'마음의 세탁소'는 예빛이 지난해 11월 갑상선암(갑상샘암) 진단과 치료를 마친 뒤 약 1년의 공백을 딛고 선보이는 EP다. '마음의 세탁소'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무거워진 마음과 지친 몸을 한 번에 씻어내길 바라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가 담겼다. 예빛은 이번 EP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서정적인 감성과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식 EP 발매에 앞서 예빛은 공식 SNS를 통해 '마음의 세탁소'의 작업 과정을 기록한 앨범 다이어리 형식의 티저와 각 수록곡의 정서를 상징적 키워드로 시각화해 앨범의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6개의 트랙리스트 영상을 순차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마음의 세탁소'에는 타이틀곡 '구원'을 포함해 '감당', '오늘은 비가 오는 날', '마음의 세탁소', '모래', '들꽃'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예빛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전진희, 권영찬, 사공, 김민성 등 다수의 싱어송라이터 역시 편곡, 연주, 피처링 등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예빛은 '마음의 세탁소' 발매 전 팬들을 대상으로 한 '메일링 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메일링 서비스 신청자 한정으로 이번 EP의 온기를 먼저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앨범 프리뷰를 선공개한 것은 물론 이번 EP를 준비하면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직접 작성 후 전달해 진정성을 배가했다.
예빛은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음악에 담아내며, 청취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왔다. 예빛은 첫 번째 EP '23'를 비롯해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포크 기반의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 두 번째 EP '마음의 세탁소'로 한층 성숙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예빛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예빛은 00년생 가수로, 지난해 11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올해 2월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수술은 잘 끝났지만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내는데 아직 어려움이 있어 연습과 재활의 시간을 좀 가지고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꼭 멋진 목소리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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