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PL 역사에 이 정도 최악 있었나...축구는 못하고 범죄만 저지르는 '1100억' 윙어, 이번에는 과속으로 운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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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또 사고를 쳤다. 정말 가지가지 하는 선수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일(한국시간) "첼시에서 출전 정지 상태인 미하일로 무드릭은 영국 교통법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 이에 그는 결국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사유는 과속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무드릭은 시속 20마일 제한 구역에서 36마일로 주행했다. 당시 무드릭은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했고, 경찰은 그를 추적하며 정차를 지시했다. 이로써 18개월 동안 누적된 벌점이 13점에 달한 무드릭은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쯤 되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무드릭이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무드릭은 2018년 자국 리그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을 갖춘 그는 곧바로 프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이에 2023년 첼시가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당시 이적료는 자그마치 6,200만 파운드(약 1,169억 원)였으며, 계약 기간은 옵션을 포함해 최대 8년 6개월이었다.
하지만 무드릭은 첼시 적응에 완벽히 실패했다. 그는 이적 후 통산 73경기에 출전했지만, 10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거액의 이적료 값을 전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에는 도핑 테스트 검사에서 적발돼 최대 4년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이 생겼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경기 후 실시한 검사에서 심장병 치료제인 멜도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무드릭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일단 무드릭은 양성 반응이 나온 후 현재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잦은 과속에 적발된 무드릭은 운전 금지 처분까지 받으며 첼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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