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홍명보호 응원차 미국 전격 방문...미국전 이어 멕시코전도 현지 관람 예정[S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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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내슈빌(미국), 장하준 기자] 미국을 방문해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 축구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앞서 지난 7일 미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한국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멕시코를 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국의 2연승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도 멕시코전을 현지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정 회장님은 미국전에 이어 멕시코전도 관람하실 예정이다"라며 귀띔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수장인 정 회장은 평소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으며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자주 직관한다. 따라서 이번에는 대표팀 응원차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지난 2월에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4선 연임에 성공했다. 당시 정 회장은 3파전으로 치러진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전국 17개 시도축구협회장, K리그 구단 대표, 대한축구협회 대의원, 추첨을 통한 선수, 지도자, 심판 등으로 구성된 192명의 선거 인단으로부터 156표의 몰표를 받아 4선에 성공했다.
당선 직후에는 "이번 겨울은, 마지막 추위는 유난히 길었다. 축구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모든 축구인이 높은 참여를 해줬다. 지역, 분야별로 많은 지지를 해줬다.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 지금까지 약속했던 공약을 철저히 지키겠다. 같이 레이스를 했던 신문선, 허정무 후보에게도 감사하다. 조언을 구하겠다. 출발이 늦었지만, 더 열심히 차곡차곡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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