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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송재정 작가 "대본과 다른 엔딩, 사전에 이야기는 들었다"

작성일: 2016.09.20 11:41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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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정 작가.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W’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작품의 엔딩을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 MBC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W’ 송재정 작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재정 작가는 대본상 엔딩과 본 방송 엔딩이 조금 달랐다. 사전에 협의가 된 부분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15회와 16회를 보지 못했다. 좋지 않은 습관인데, 탈고를 하고 나면 드라마가 보고 싶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이 나가기 전에 엔딩이 바뀐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굉장히 묘한 문제다. 대본은 내 의사가 100% 담긴 내 것이다. 하지만 배우와 연출자도 4~5개월 동안 작품을 하지 않았나. 엔딩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는 일이다. 배우도 마찬가지다. 본인 캐릭터라서 더욱 잘 알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지난 1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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