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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비주얼', 데이식스는 '음악'…아이돌에 빠져드는덴 다 이유가 있다

작성일: 2025.09.20 05:0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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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K팝 아티스트의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다. 제공|스페이스오디티
▲ 주요 K팝 아티스트의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다. 제공|스페이스오디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팬덤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케이팝레이더 2.0’이 K팝 아티스트 팬덤의 ‘입덕 이유’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팬들이 직접 답한 ‘내가 이 아티스트에 입덕한 계기’를 집계한 것으로, 특정 아티스트가 어떤 매력 포인트에서 팬들을 강하게 끌어들였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분석은 1000건 이상 응답이 모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목은 퍼포먼스·예능감·비주얼·음악·보컬 실력·성격 등 여섯 가지로 구분됐다.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아티스트는 뉴스레터를 통해 공개됐다.

세부 결과를 보면, 신인 그룹 아홉은 팬들의 절반 이상이 ‘뛰어난 춤과 퍼포먼스’를 입덕 계기로 꼽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그룹의 퍼포먼스 경쟁력이 팬덤 유입의 가장 큰 동력임을 보여준다.

세븐틴은 ‘예능감’ 부문에서 37.3%라는 높은 응답률을 얻어 무대 밖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주는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이 팬덤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즈는 ‘비주얼’ 항목에서 59.2%의 지지를 얻어 뚜렷한 경쟁력을 보였고, 데이식스는 38.4%가 ‘음악이 좋아서’를 선택해 ‘곡의 힘’이 팬덤 형성의 핵심 요인임을 입증했다.

엔믹스는 ‘보컬 실력’ 부문에서 26.8%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스트레이 키즈는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라는 응답에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멤버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팬덤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케이팝레이더 2.0은 팬덤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K팝 팬덤이 모여있는 팬덤 전용 플랫폼 블립과 케이팝레이더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케이팝 세계지도, 팬 유입 그래프, 포지션 맵 등을 공개하며, 아티스트의 이미지, 현황, 유입, 이탈부터 팬덤의 진짜 마음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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