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로운 "'탁류' 홍보 후 10월 입대, 축복 같아…몸 건강히 돌아오겠다"

작성일: 2025.09.23 12:05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로운 ⓒ곽혜미 기자
▲ 로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로운이 오는 10월 입대를 앞두고 '탁류'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로운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에서 "'탁류'를 홍보하고 군대에 갈 수 있게 되어 축복같다"라고 말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탁류'에는 혼탁한 조선을 살아가며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세 명의 청춘들이 등장한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은 각각 왈패, 상인, 관리로서 서로 다른 계급임에도 사람답게 살기 위한 세상을 만들고자 열망하는 공통점을 지닌 인물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운은 과거를 숨긴 채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마포 나루터의 일꾼에서 왈패가 되는 장시율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거칠고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탁류'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박서함은 뛰어난 무과 실력으로 장원급제해 포도청에 새로 부임한 종사관 정천으로 분한다.

특히 '탁류'는 로운이 입대를 앞두고 선보이는 작품이며, 박서함에게는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로운은 "원래는 7월에 입대였다. 근데 어떠한 사유로 인해 마뤄졌는데, 저는 이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는데 거길 못가고 자료로 봤으면 배가 정말 많이 아팠을 것 같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이 작품을 열심히 홍보하는 것까지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책임을 다해서 '탁류' 열심히 홍보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몸 건강히 잘 돌아오겠다. 연기 너무 좋아하니까, 다녀와서도 안 쉬고 연기할 것 같다"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로운은 "(박)지환 선배님이  저한테 책을 많이 보내주겠다고,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고 오라고 해주셨다.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했다.

로운은 오는 10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로운은 지난 7월 입대 예정이었으나 입영 2주 전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고 입대가 연기됐다. 현역 입대 의지가 강했던 만큼 재검사를 거친 로운은 재검사 결과 현역 입대를 할 수 있게 됐다.

▲ 박서함 ⓒ곽혜미 기자
▲ 박서함 ⓒ곽혜미 기자

또한 박서함은 제대 후 '탁류'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복귀를 해서 '탁류'라는 작품을 하면서 계속 하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아버지들을 많이 얻은 듯한 느낌이었다. 감독님도 그렇고 애틋한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감독님, 로운, 선배님들을 보면 울컥하더라. 그래서 너무 진짜 현장을 갈 때마다 명절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대기시간에는 그 더운 날에도 나오셔서 서로 모니터를 해주시고 그랬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한 현장이었다. 정말 이 기회로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감독님한테 명절에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서함은 입대를 앞둔 로운에게 "로운이랑 하면서 동생이지만 배울 게 너무 많아서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다녀와서도 잘할 것 같다"라며 "군대에 가서도 너무 발전할 것 같고, 그 시간을 헛되이게 하지 않고 더 성장해서 멋진 남자가 되어 올 것 같다"라고 했다.

'탁류'는 오는 2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