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2R 공동 5위...선두와 5타 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김시우가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7천31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 7언더파 64타를 쳤다.
1라운드 이븐파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단숨에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맥스 그레이서먼(미국·12언더파 130타)과는 5타 차다.
김시우는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3번 홀(파4)에서 약 3.5m 퍼트를 넣어 첫 버디를 뽑아냈고 15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이어 후반에는 1번 홀(파4), 3번(파3),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보탰고, 마지막 8∼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뒷심도 발휘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엔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를 페덱스컵 랭킹 37위로 마친 뒤 8월 중순 BMW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가을 시리즈 들어 처음으로 출전했다. 지난해 일본 조조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올랐던 그는 또 한 번 일본 무대 상위권 진입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공동 19위(4언더파 138타), 임성재가 공동 39위(1언더파 141타), 김주형이 공동 69위(5오버파 147타)에 자리했다.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그레이서먼이 이날만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달린 가운데, 세계랭킹 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잰더 쇼플리(미국)도 8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134타)로 점프했다.
디펜딩 챔피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는 김시우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고, 히가 가즈키(일본) 등이 공동 9위(6언더파 136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애덤 스콧(호주) 등이 공동 28위(2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엔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경쟁한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