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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왜 양아치 역만 맡았냐고? "거울 보면 나도 납득"('요정재형')

작성일: 2025.10.12 19:19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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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과거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실을 밝혔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이 영상은 근래 텐션이 가장 높은 우빈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김우빈이 출연했다. 김우빈은 예의를 갖췄다며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재형은 "모델로 안정적으로 가도를 달리다가 연기자가 됐다. 옮겨갈 때 어땠나"라고 묻자, 김우빈은 "모델도 너무 재미있고 연기도 너무 재미있어서 이걸 왜 선택해야 하지. 모델은 또 시즌이 바쁠 때가 따로 있으니 할 수 있을 때 해보자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우빈은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정재형은 "연기 데뷔 때 어색함이 없었다"라고 말하자, 김우빈은 "예전 영상을 보면 다르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톤이 편안해졌다"라고 전했다.

정재형은 '신사의 품격' 등 김우빈의 전작을 언급하며 한 때 김우빈이 '양아치 연기의 대가'로 불리었던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재형은 "왜 반항아 역이 많이 들어오지라는 생각은 안해봤냐"라고 묻자,  김우빈은 " 저희 집에 거울이 없는 것이 아니니까 저도 거울을 보면서"라며 웃엇다.

김우빈은 "지금은 많이 순해진거고 그 때는 눈빛이 더 매섭고 덩치도 더 컸다. 그 때는 요령도 없었고 현장도 낯설었는데 그냥 잠 안자고 부딪혔다. 어떻게든 해낼거라는 마음이었다. 잠 안자고 운동하고 나간 것이 그 시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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