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둘째子, 어쩌나…日국가대표 발탁 2일 만에 낙마 '안타까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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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김정민의 둘째 아들 다니 다이치(17, 한국명 김도윤)이 2025 FIFA 카타르 U17월드컵에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된지 이틀 만에 낙마하고 말았다.
사간 도스 구단은 24일 “다니가 U-17 월드컵 일본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2일 오는 11월 3일 개막하는 2025 FIFA U-17 남자 월드컵 대표팀으로 김정민의 차남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을 대체 소집한다고 밝혔던 터.
다니 또한 23일 구단을 통해 "대표팀 소집에 정말 기쁘다. 전력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결국 출전이 불발되고 말았다.
다니 또한 앞서 U-17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세오 료타의 부상 낙마로 인해 대체 발탁된 터였다. 다니의 공백은 FC도쿄 유스팀의 미드필더 마키 키타하라가 채운다.
김정민 또한 안타까운 상황에도 아들을 응원했다. 25일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아들힘내#앞으로의 시간이더많아요#아빠엄마는아들의건강이더소중하단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현재 일본 J1리그의 시민구단 사간 도스 유스팀 소속인 다니 다이치는 2008년생 축구 유망주다. 1990년대 '슬픈 언약식' '무한지애' 등을 히트시킨 가수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의 세 아들 중 둘째로, 한국 이름은 김도윤이다. 184㎝ 72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지닌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주목받고 있다.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자로, 2023년까지 K리그 FC서울 유스팀인 오산중학교에서 선수로 뛰다 지난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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