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겠다" 호날두 또 눈물 흘리겠네...WC 우승 확률 10%도 안 된다→메시의 아르헨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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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각종 통계들이 나열되고 있다. 흥미를 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승 확률.
축구 콘텐츠 제작 매체 '스코어 90'은 17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 우승 확률"이라는 문구와 함께 각 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공개했다.
1위는 스페인으로 16%를 차지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지휘하는 '무적 함대' 스페인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을 필두로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다니 올모, 페란 토레스(이상 바르셀로나), 파비안 루이스(PSG),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크 쿠쿠렐라(첼시), 다비드 라야(아스널) 등이 주축 스쿼드를 이루며 강호로 거듭났다.
특히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스페인은 튀르키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5경기를 치러 19골 0실점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이후 조별리그 탈락과 두 차례 16강 탈락으로 다소 침체기에 있는 만큼 다가오는 월드컵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2위는 해리 케인이 주축으로 활약 중인 잉글랜드(12%)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11%), 브라질(10%), 아르헨티나(10%)가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리오넬 메시와 함께 우승을 이뤄냈다. 사실상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인 만큼 다시 한번 힘을 쥐어짜볼지 지켜볼 만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매체는 포르투갈의 우승 확률을 8%로 예측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파엘 레앙(AC밀란), 비티냐, 주앙 네베스(이상 PSG),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등이 포진해 있지만 우승 가능성은 6위로 점쳐졌다.
다가올 월드컵은 호날두의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그는 이미 지난 12일 리야드에서 열린 ‘투리즈 서밋(Tourise Summit)’ 인터뷰에서 2026년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호날두는 “물론이다. 그때면 내가 41살이 될 텐데, 그 정도면 큰 무대에서 물러날 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1~2년 안에 축구 선수로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했다.
문제는 호날두가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시작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최종 예선 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행위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다행히 포르투갈이 아르메니아를 9-1로 격파하며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만 호날두는 조별리그 초반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호날두가 2026 월드컵 첫 경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이번 퇴장으로 최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FIFA 규정에 따르면 심각한 반칙 행위는 최소 2경기 이상의 징계가 주어져야 한다. 또한 팔꿈치 가격을 비롯한 폭력 행위는 최소 3경기 이상의 징계가 주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호날두는 다가오는 월드컵 초반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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