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美패션미디어 콤플렉스 선정 '21세기 베스트 드레서'…亞아티스트 유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드래곤이 미국 콤플렉스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에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패션∙문화 전문 미디어 콤플렉스 네트웍스(이하 ‘콤플렉스’)에서 공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선정됐다.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 퍼렐,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 패션을 움직이는 이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하는 패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콤플렉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K팝이 전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터 패션의 기준을 세운 인물이다. 언제나 트렌드에 한발 앞서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드래곤은 여전히 K팝에서 ‘스타일’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경계를 허물고, 패션을 자기표현의 한 가지 형태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 세대 전체에 영감을 주고 있다”며 한국 아티스트가 패션 산업 전반에 미친 선구자적 영향력을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데뷔 초기부터 독보적 감각으로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여전히 ‘패션의 기준’을 제시하며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 데뷔 초 알렉산더 맥퀸의 스컬 스카프, 꼼데가르송,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등 시대를 앞선 아이템을 소화하며 하이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물었다.
특히 2016년 샤넬 첫 아시아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이키·제이콥 앤 코 등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곧바로 세계적 트렌드로 확산되며 지드래곤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지난 20년 동안 패션계의 흐름을 새롭게 정의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공항에 등장하는 순간 전 세계 SNS를 뒤흔들며 ‘공항 패션’을 하나의 글로벌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게 했다. 남성 아티스트에게는 파격적이던 젠더리스 스타일을 주류 트렌드로 이끌어냈다. 또한 ‘피스마이너스원 × 나이키’ 협업은 단순한 스니커 출시를 넘어 전 세계 패션 소비 문화를 변화시킨 결정적 계기로 평가된다. 이후 럭셔리 브랜드들의 K팝 아티스트 협업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번 선정은 지드래곤이 지난 20년간 패션과 문화 전반에서 구축해온 영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K팝을 넘어 세계 패션 신에서 축적해온 그의 위상이 앞으로도 계속 확장될 것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K팝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이자 아티스트로서 지드래곤이 한국에서 선보일 대미 무대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추천 콘텐츠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