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도 나온 美 가수, 10대 소녀 사망 용의자 전환 '임박'…"체포 임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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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국 팝 가수 D4vd(데이비드 앤서니 버크, 20)의 명의로 된 차량 안에서 10대 소녀의 부패된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그가 용의자로 조사선상에 이름을 올릴 위기에 처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 매체는 "D4vd가 10대 소녀 사망 사건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D4vd는 체포되지 않은 상태이며,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D4vd는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으며 그의 대리인과 변호사 역시 입장을 내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수사당국은 "D4vd는 아직 용의자로 특정되지 않았다"라며 "용의자 체포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9월 현지 매체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할리우드 견인소 내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이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지난해 4월 5일 LA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 신고 상태였다.
검시관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며 장기간 차량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특히 해당 차량의 명의자가 D4vd로 알려졌으며, D4vd와 사망한 10대 소녀가 교제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D4vd는 지난 4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런 어웨이', '라이프스 어 드림', '필 잇' 등을 발매했다. 그는 2023년 12월 첫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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