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韓 축구 대위기' 홍명보호 핵심 황희찬 대체 자원 물색 중...“HWANG 대체할 수 있는 신체 능력 갖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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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황희찬의 대체 자원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버밍엄 월드'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쟁 속에서 1,750만 파운드(약 340억 원)의 에이스를 노린다"라며 "울버햄튼은 1월에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에 나선다. 인기 있는 로얄 유니온 생질루아즈의 스트라이커 프로미스 데이비드를 영입하는 데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시즌 지휘봉을 잡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즉각적으로 팀을 변화시키며 강등권 탈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참혹했다.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2무 8패의 성적표를 받았다.
결국 울버햄튼은 칼을 빼들었다. 미들즈브러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롭 에드워즈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반등을 모색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큰 변화는 없는 상황. 에드워즈 감독 부임 이후에도 여전히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며 침체기에 빠져있다.
황희찬 역시 녹록지 않은 팀 상황 속에서 분투하고 있으나, 공격포인트 생산면에서는 아쉬움이 따른다. 황희찬은 올 시즌 선발 5회, 교체 4회를 기록하며 총 9경기에 나섰다. 그 가운데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 속 울버햄튼이 대체자를 물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버밍엄 월드'는 "울버햄튼 팬들은 강등 위협을 막기 위해 에드워즈 감독이 막대한 자금 지원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울버햄튼은 1월에 데이비드를 영입할 경쟁팀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비드는 황희찬을 대체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팀의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올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유니온 생질루아즈에서 61경기 33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팀의 90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의 입지가 줄어든다면, 홍명보호에도 큰 타격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희찬은 대표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우상향 폼을 그리지 못한다면 홍명보 감독으로서도 골머리를 앓게 된다. 우선 팀 내부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이 첫 번째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울버햄튼은 오는 30일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리그 첫 승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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