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아랍컵, 화려한 개막 “아랍 국가들을 하나로 모으고, 모두에게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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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타르에서 뜨거운 스포츠 축제가 계속된다. FIFA 아랍컵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FIFA 아랍컵 카타르 2025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경기 전, 카타르에 모인 열정적인 관중들은 아랍의 단합과 이 지역의 다양한 정체성, 공유된 유산, 지속되는 역사적 유대 등을 기념하는 개막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 행사는 매력적인 음악과 함께 시리아의 유명 배우 라시드 아사프, 영국 배우 제러미 아이언스가 선보인 웅장한 공연이었다.
H.H.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국왕의 참석 하에 화려한 막을 올렸고, 개막전에서는 팔레스타인이 61,475명의 관중 앞에서 카타르를 1-0으로 이겼다. 또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시리아가 26,966명 관중 앞에서 튀니지를 1-0 꺾는 이변을 만들기도 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 아랍컵 카타르 2025는 아랍 세계 전역의 국가들을 하나로 모으고, 선수·코치·서포터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모든 16개 팀이 빛나며 흥미로운 대회를 펼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FIFA U-17 월드컵을 포함한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카타르다. FIFA 인터컨티넨털 컵도 예정돼 있다. 카타르의 열정과 따뜻한 환대는 모두에게 명확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IFA 아랍컵 카타르 2025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16개 팀이 열전을 벌인다. 역사적인 FIFA 월드컵이 열렸던 6개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12월 18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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