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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원지안과 11살 차…관리 열심히, 조금이라도 당겨보려"('경도를 기다리며')

작성일: 2025.12.04 15:1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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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원지안 ⓒ곽혜미 기자
▲ 박서준 원지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원지안과 11살 나이 차에 외적인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서준, 원지안과 연출을 맡은 임현욱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원지안과 11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대해 "저는 처음에 부담이 있었다. 실질적인 나이 차가 있고, 지안 씨 만나보기 전엔 걱정이 많았다. 외적으로도 차이가 날 것 같고. 이 친구가 굉장히 성숙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되게 경험 많고 노련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성숙한 부분이 처음부터 느껴졌다. 그런 지점 때문에 부담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부담을 느껴서 관리를 열심히 했다. 조금이라도 어떻게 당겨보고자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지안은 박서준과 호흡에 대해 "사실 저는 그렇게 부담이 되진 않았다. 외적인 모습에 있어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저도 나이에 비해서는 확실히 더 있게 많이 봐주시기도 하고 저도 그런 생각이 든다. 너무 내가 어려보인다거나 그러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 선배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저는 30대를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연기에 고민이 됐다. 저는 그래서 선배 따라서 잘 가보면 되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워낙 편하게 해주시기도 했고 대화도 잘 통했다"고 전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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