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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난 문제 있을 수 있다"…'짠한형' 주사 재조명[이슈S]

작성일: 2025.12.15 08:06 이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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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스포티비뉴스=이원영 기자]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의혹에 둘러싸인 가운데 과거 '짠한형'에서 보인 모습이 새삼 화제다.

박나래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는데, 술 취한 듯한 모습으로 술자리를 계속 이어가자고 고집하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술자리에서 신동엽 정호철과 게스트 박나래 양세형의 대화가 이어지던 중 제작진이 "저희 슬레이트 칠게요"라며 방송을 종료하려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왜요? 우리 할 얘기 많은데요"라고 물었다.

이를 보고 있던 양세형은 "원래는 술 먹는 프로그램이니까 점점 누군가 취하면 더 재밌게 찍으려고 하는데, (박)나래가 취하는 모습 보이니까 다들 점점 '자 그만 그만 촬영 끝'(이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스태프를 향해 "왜 일어나는 거에요? 그럴거면 나를 부르지 말았어야지. 난 분명히 얘기했어요. 나 분명히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나 정말 고사한다고"라며 카메라를 향해 말했다.

공개 당시엔 친분 있는 개그맨들 사이 유쾌한 분위기의 술자리로 묘사됐으나 최근 논란과 함께 박나래의 주사가 담긴 장면으로 해당 회차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폭언과 상해 등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박나래를 고소해 파문이 일었다. 이들은 업무 외에 박나래의 개인 스케줄에도 뒤치다꺼리를 해야 했다며 월 400시간 근무, 24시간 대기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두 매니저를 직접 만난 뒤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합의'를 했다는 박나래 측 입장과 달리 전 매니저들은 "갈등이 봉합되지 않았다", "박나래가 술 마시고 전화해 사과 없이 같이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고 반박하며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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