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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리센느 제나에 몰래 선물...깜짝 미담에 '공주들의 친목 응원해' 반응 쇄도

작성일: 2026.08.22 12:33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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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정(왼쪽)와 리센느 제나. 출처 | 공식 SNS
▲ 고윤정(왼쪽)와 리센느 제나. 출처 |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배우 고윤정이 자신을 오랫동안 롤모델로 꼽아온 그룹 리센느(RESCENE) 제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리센느 제나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고윤정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앞서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연락처까지 주고받으며 ‘성덕’이 된 데 이어, 고윤정이 제나의 새로운 숙소를 위한 선물까지 직접 챙겼다는 것.

제나에 따르면 고윤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당시 별다른 귀띔 없이 리센느 숙소로 선물을 보냈다. 어느 날 숙소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전신 거울이 도착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 뒤늦게 고윤정이 보낸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윤정이 준비한 것은 전신 거울뿐만이 아니었다. 숙소를 옮긴 제나를 위해 스툴 의자까지 함께 마련했다. 특히 제나가 좋아하는 색깔까지 기억해 핑크색 제품으로 골랐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세심한 배려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제나는 뜻밖의 선물에 벅찬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평소에도 고윤정을 향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온 그는 "외적인 아름다움만큼 마음까지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리센느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에는 제나와 리브가 고윤정을 향한 팬심을 따라가는 과정이 담겼다. 제나는 평소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고윤정의 사진을 사용할 만큼 오래전부터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나가 꼽은 고윤정의 매력도 구체적이었다. "또렷한 눈과 얼굴형 등 비주얼은 물론, 화려한 외모와 대비되는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좋아한다"고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제나와 리브는 고윤정이 다녔던 서울여대를 찾아 그의 흔적을 따라가고, 과거 고윤정이 사진을 남겼던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촬영하는 등 이른바 ‘성지순례’까지 펼쳤다.

그러던 제나에게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메이크업숍에서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고윤정과 실제로 마주친 것. 긴장한 제나는 고윤정에게 자신을 알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고윤정은 제나를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리센느 멤버들이 선보이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와 제작진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제나가 "고윤정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는 말이 나오자 고윤정은 "나보다 훨씬 어리고 예쁘다"며 칭찬을 건넸다. 롤모델에게 직접 칭찬을 받은 제나는 오히려 손사래를 치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과 스타로 시작된 만남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헤어지기 전 제나가 다음에 만나면 다시 인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자 고윤정이 먼저 식사를 제안했다. 이후 직접 연락처까지 공유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여기에 이번에는 고윤정이 해외에 머무는 중에도 제나의 숙소 이전을 기억하고 몰래 집들이 선물을 보냈다는 사실까지 추가됐다. 특히 제나의 취향에 맞춘 색상까지 선택했다는 점에서 고윤정의 세심한 면모가 돋보였다.

오랫동안 화면 너머로 고윤정을 동경해온 제나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연락처를 교환한 데 이어 취향까지 반영된 깜짝 선물을 받으며 제대로 ‘성덕’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의 훈훈한 인연이 새로운 연예계 미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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