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경기 125골 42도움' 레전드의 도전은 계속된다..."프랑스 리그앙 팀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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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은퇴는 없다. 한계가 올 때까지, 도전은 계속된다.
프랑스 현지 언론인 모하메드 투바체는 30일(한국시간) "세르히오 라모스가 OGC니스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센터백인 라모스는 세비야에서 프로 데뷔한 뒤, 두각을 드러냈다. 적극적이고 지능적인 수비와 공중볼 경합 능력, 중요한 순간에 선보이는 득점력은 빅클럽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국 라모스는 프로 데뷔 1년 만인 2005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671경기를 뛰었으며, 101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정신적인 지주로 오랫동안 자리 잡은 그는 라리가 5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 등 굵직한 트로피를 다수 들어 올렸다.
하지만 1986년생의 라모스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점차 최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정들었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운 활약이 이어졌다. 2023년에는 친정 팀 세비야로 돌아오며 낭만을 보여줬으나, 1시즌 만에 결별했다.
세비야를 떠난 뒤에는 잠시 무직 신분을 거친 후, 올해 2월 멕시코의 몬테레이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이달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다시 무직이 됐다.
어느덧 40세가 되며 축구 팬들은 라모스가 은퇴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라모스는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차기 행선지는 프랑스의 니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다시 유럽 빅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생겼다. 프로 통산 850경기에서 125골 42도움을 기록한 라모스의 질주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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