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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형 음원 강자로 성장…파우, 2026년 비상이 기대되는 이유

작성일: 2025.12.31 10:3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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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 제공| 그리드엔터테인먼트
▲ 파우. 제공|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파우가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장세를 기반으로 2026년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1년 4회 컴백’, 활동 공백기에도 이어지는 음원 상승세, 자체 프로젝트와 단독 콘서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가 그 배경으로 꼽힌다.

파우는 올해 2월 ‘김미 러브(Gimme Love)’를 시작으로 4월 자체 웹드라마 OST ‘항상 그 자리에 있어’, 6월 미니 3집 ‘비잉 텐더(Being Tender)’, 9월 ‘월 플라워스(Wall Flowers)’까지 쉼 없이 음악을 발표하며 팀 특유의 청춘 서사와 감성 그리고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항상 그 자리에 있어’ 프로젝트는 음악과 영상 서사를 결합해 ‘음악을 넘어 문화를 만드는 팀’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음원 성적 역시 파우의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한다. ‘다정해지는 법’은 발매 5개월이 지난 12월 10일에도 유튜브 쇼츠 인기곡 16위에 오르며 여전히 입소문을 타고 있고, ‘월 플라워스’는 캐나다 틱톡 브레이크아웃 2위, 유튜브 쇼츠 탑송 1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다시 확인시켰다. 활동 종료 이후에도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곡이 재발견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파우는 ‘롱런형 음원팀’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실히 드러냈다.

글로벌 성과도 뚜렷하다. ‘월 플라워스’는 미국, 독일, 필리핀 등 해외 차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태국에서는 전 장르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과 태국에서 진행된 ‘파워풀 유스(POWERFUL YOUTH)’ 투어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해외 팬덤 확장에 확실한 탄력을 더했다. 특히 태국 공연에서 요치가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장면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파우의 진정성과 팀 서사를 더욱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공연과 자체 콘텐츠, 기부까지 아우르는 다방면에서의 성과도 2026년 도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파우는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파워풀 유스 인 서울(POWERFUL YOUTH in SEOUL)’을 통해 한층 성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다정해지는 라이브’ 프로젝트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까지 더했다.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지고 팀 내 프로듀싱 비중이 커진 점 역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요치와 정빈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파우만의 음악 색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음원, 퍼포먼스, 콘텐츠, 공연, 기부까지 ‘올라운더형 성장 그래프’를 그려낸 파우는 이미 신인의 범주를 넘어 꾸준함과 진정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겸비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음악 시장이 파우의 2026년 비상을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파우. 제공| 그리드엔터테인먼트
▲ 파우. 제공| 그리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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