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설] '월드컵에서 독일 상대할까' 아드보카트의 퀴라소 국가대표 아리아스, 파주 프런티어 전격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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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2026시즌 K리그2 무대 입성을 앞둔 파주 프런티어 FC가 팀의 공격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1호 외국인 선수’로 퀴라소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자파르 아리아스(Jafar Arias)를 영입했다.
유럽무대와 퀴라소 국가대표를 거친 자파르 아리아스는 193cm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역사상 최초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퀴라소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3경기를 소화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한 바 있다. 네덜란드 2부 리그(Helmond Sport)와 덴마크 2부 리그(HB Köge) 등 유럽 프로 무대를 거치며 통산 312경기 출전, 84골 27도움을 기록했다.
아리아스는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단순히 득점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위치 선정과 피지컬을 이용해 후방에서 오는 패스를 연결하거나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연계형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는 선수로 알려졌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협적인 공격 옵션과 전방 압박에서의 헌신적인 움직임은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여 공격 구조에서 안정성을 더하고, 결정적 찬스에서 책임감 있는 마무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아리아스는 “파주 프런티어 FC의 1부 승격을 위해 많은 골을 넣겠다. 퀴라소 국가대표감독인 아드보카트 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도 K리그를 수준 높은 리그라고 강조하며 파주에서의 활약이 북중미 월드컵 콜업의 기본 조건이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다. 올해 K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며 활약을 예고했다. 만약 아리아스가 퀴라소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한다면, 그는 같은 조에 묶인 독일을 상대하게 된다.
황보관 단장은 “우리가 찾던 루카쿠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타겟 스트라이커다. 압도적인 제공권과 연계 능력을 갖춘 만큼, 팀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공격과 수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보강을 통해 2026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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