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1억' 와이스 대박전망! 8승 WAR 1.7→팀 5위 예상, ML서도 인생역전 스토리 계속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대전 예수'로 불렸던 라이언 와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까.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가 성적 예측 프로그램 'ZiPS'를 활용해 2026시즌 와이스의 성적을 전망했다.
'팬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성적 예측 프로그램인 ZiPS를 활용해 2026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의 기록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휴스턴으로 이적한 와이스는 투수진 내에서 5번째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와이스는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29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4시즌 중 리카르도 산체스가 부상을 당하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와이스의 계약 규모는 6주 10만 달러(약 1억 47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런데 와이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와이스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매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한화와 끝까지 동행하며 16경기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한화는 당연히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고, 2025시즌에도 와이스와 동행이 이어졌다.
그리고 와이스는 더 무서운 투수로 거듭났다. 지난해 와이스는 'MVP' 타이틀을 손에 넣은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원·투 펀치로 활약하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펄펄 날아올랐고,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와이스는 폰세와 함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 결과 와이스가 인생역전 시나리오를 썼다.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2년 최대 750만 달러(약 111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손에 넣었다. 계약 세부 내용으로 와이스는 2026시즌 200만 달러(약 38억원)의 급여를 받으며,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돼 있다. 게다가 2027시즌 500만 달러(약 74억원)의 구단 옵션이 포함 돼 있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75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휴스턴에서 와이스의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선발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팀 상황에 따라 불펜 투수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다. '팬그래프'는 "ZiPS는 와이스가 하위 선발 로테이션을 맡기에는 충분히 합리적인 옵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와이스가 불펜으로 가더라도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ZiPS는 선발 비중을 더 높게 봤다. 그렇다면 와이스의 예상 성적은 어떻게 될까.
ZiPS는 와이스가 올해 26경기(23선발)에 등판해 136이닝을 소화, 139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8승 9패 평균자책점 4.17의 성적을 남길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1.7로 예상했다. 이는 휴스턴 투수진 중에서 헌터 브라운(4.1)-프램버 발데스(3.5)-이마이 타츠야(2.0)-브라이언 아브레유(1.7)에 이은 5위에 해당된다.
대전 예수로 불렸던 와이스가 휴스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ZiPS가 예측한 성적만 남기더라도 2027시즌 와이스의 메이저리그 생활은 충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김도영, 병역면제 됐다" 한국 야구는 목숨 걸었는데, 일본은 신경도 안 썼다? TV 중계도 없었다, 보도도 짤막
2026-09-27
-
'잊지말자' 곽빈-최민석 207구 역투…KBO 최강 원투펀치 없었으면 금메달도 없었다
2026-09-27
-
[속보] 韓야구 金金金金金! 곽빈의 눈물을 김도영이 닦았다…'약속의 8회'로 일본에 3-1 승리, AG 5연속+통산 7회 우승+병역특례 16명까지
2026-09-27
-
김지찬 분명 일본 투수와 충돌했는데…류지현 강력 항의, 그러나 심판진 주루방해 선언 없었다
2026-09-27
-
번트 번트 또 번트, 실패 또 실패…92구→하루 쉬고 또 나온 투수 공략 못 했다, 번트 실패한 문현빈 적시타 반전
2026-09-27
-
태그 아닌가요? "세이프!" 한국 오심 덕 보는 줄 알았더니…1사 1루가 무사 1, 2루로→만루에서 추가점 무산
2026-09-27
추천 콘텐츠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실격 여부 확인 중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